의뢰인은 수 차례 음주운전 및 폭행에 대한 범죄전력이 있는 자로서,

최근 뉴스에 보도가 될 만큼 크나큰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법정 구속이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2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상황에서 별 건으로 공동상해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고,

공동상해 사건으로 1년 6개월을 추가로 받게 되어 총 3년 6월의 형을 수감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의뢰인의 부모님들이 조금이나마 피고인의 형량을 낮추고자 법률사무소 나란을 찾아왔습니다.

서지원 변호사는 우선 항소심에서 음주운전 사건과 공동상해 사건이 병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이미 주장 정리가 되었기에 오랜 기간 동안 심리를 하지 아니한다는 특징이 있기에

자칫 전략을 잘못 세우다가 병합을 하지 못한 채 사건이 각각 선고가 되어 종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서지원 변호사는 위 두 사건의 선고 날짜가 상당기간 차이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병합을 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또한 음주운전 사건의 피해자와 공동상해 사건의 피해자 중 일부와 합의에도 성공을 하였습니다.

총 3년 6월의 실형 사건을 총 2년으로 감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