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공인중개사업을 하는 자로서, 미분양 아파트의 매물을 다수의 고객에게 소개를 시켜주었고, 그 중 일부 고객으로부터 미분양 매물에 대가로서 프리미엄을 포함한 분양대금을 직접 받았으나,다른 부동산 계약자들의 계약금을 반환하는 용도로 사용하여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가 되어 법률사무소 나란을 찾아왔습니다.

이에 서지원 변호사는 의뢰인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된 경위 부분을 면밀히 살피어 의뢰인 또한 미분양 아파트의 분양을 해주기로 약속하였던 A 건설사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라는 부분을 부각을 하여 변론을 하였고, 그 외 의뢰인의 전력 및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는 못하였지만 일부 피해금원을 변제하였고, 앞으로 변제 계획에 따라 성실히 변제할 것임을 부각하였습니다.

피해자의 피해금액이 1억 5,000만원에 이르렀음에도 실형 선고가 아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판결을 이끌어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