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형사처벌 전력(징역형 1회, 벌금 전과 5회)이 다수 있는 자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취한 상태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위해를 가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을 폭행하였으며, 경찰관들이 타고온 경찰차를 손괴하는 범행을 저지르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이에 구속될 것을 우려하여 법률사무소 나란을 찾아왔습니다.

서지원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우선 재판을 받는 기간 동안 알코올 식음 습벽에 관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여, 법원 선고가 있기 전까지 꾸준히 치료를 받게 하였고, 그 외 행인들과는 합의를 진행하였으며, 합의가 되지 아니하는 경찰관들에게는 사과의 편지 등을 통한 진심어린 사과를 하여 원만하게 공탁절차를 통하여 경찰관들의 피해를 보전하였습니다.

동종전력이 다수 있었기에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지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로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